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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명은 어떻게 온 세상을 하나로 이어 주었을까요?

속삭이는 행성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명은 어떻게 온 세상을 하나로 이어 주었을까요?
옛날에는 세상이 *아주아주 넓었어요*.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보낸 메시지가 도착하려면 *몇 주나 걸릴 수도* 있었지요. 말 등에 실려 가고, 배를 타고 가고, 지친 사람들의 다리를 따라 옮겨 가면서요. 그러다

옛날에는 세상이 아주아주 넓었어요.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으로 보낸 메시지가 도착하려면 주나 걸릴 수도 있었지요. 말 등에 실려 가고, 배를 타고 가고, 지친 사람들의 다리를 따라 옮겨 가면서요. 그러다 우리는 번개처럼 생각할 있는 기계를 만들었고, 그 기계들을 서로 이어 붙였어요. 그러자 갑자기 행성이 자기 자신에게 속삭이기 시작했답니다.

이야기는 컴퓨터에서 시작되었어요. 컴퓨터는 사실 아주 빠르고, 아주 말을 잘 듣는 조약돌 같답니다. 우리는 실리콘이라는 을 얇게 잘라 칩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수많은 작은 스위치가 켜졌다 꺼지도록 재주를 부렸어요. 켜짐과 꺼짐, 예와 아니요. 그 단순한 더듬거림이 컴퓨터가 하는 전부예요. 다만 그것을 1초에 수십억 번이나 해내니, 거의 무엇이든 할 수 있게 된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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