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모든 생물을 어떻게 무리로 나누고 분류할까요?
생명의 가족 나무
과학자들은 모든 생물을 어떻게 무리로 나누고 분류할까요?

우주에서 가장 어질러진 옷장을 상상해 보세요. 딱정벌레가 고래 옆에, 고래가 버섯 옆에, 버섯이 참나무 옆에 놓인 채 모두 뒤죽박죽 섞여 있어요. 그게 바로 지구의 생명이에요. 수백만 가지 생물이 있는데, 정리할 선반은 하나도 보이지 않죠. 그래서 과학자들은 팔을 걷어붙이고 아주 멋지게 깔끔한 질문을 던졌어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나누어 정리할까?
비결은 겉모습이 아니라 가족으로 나누는 거예요. 고래는 물고기처럼 헤엄치지만 물고기가 아니에요. 박쥐도 날개가 있지만 새가 아니죠. 생물을 제대로 묶기 위해 과학자들은 더 깊은 질문을 해요. 누가 누구와 친척일까? 이것은 양말을 색깔별로 나누는 일이라기보다, 거대한 가족 나무를 만드는 일에 더 가까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