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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는 어떻게 아무것도 없는 데서 단단한 물건을 만들어 낼까요?

팬케이크를 쌓는 로봇
3D 프린터는 어떻게 아무것도 없는 데서 단단한 물건을 만들어 낼까요?
구석에서 ++3D 프린터++가 웅웅 소리를 내요. 그러자 천천히, **마법처럼**, 작은 드래곤이 받침대 위에 나타납니다. 날개도, 꼬리도, 모두 갖추고 말이에요. 마치 프린터가 허공에서 단단한 물건을 꺼낸 것처럼

구석에서 3D 프린터가 웅웅 소리를 내요. 그러자 천천히, 마법처럼, 작은 드래곤이 받침대 위에 나타납니다. 날개도, 꼬리도, 모두 갖추고 말이에요. 마치 프린터가 허공에서 단단한 물건을 꺼낸 것처럼 보이지요. 하지만 비밀은 이거예요. 프린터는 아무것도 없는 데서 무언가를 불러낸 게 아니랍니다. 그저 아주 참을성 많은 건축가처럼, 믿을 없을 만큼 얇은 을 하나씩 쌓아 올릴 뿐이에요.

비결은 물건을 하나의 단단한 덩어리로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대신 덩어리를 썰듯이 상상해 보세요. 빵 한 덩어리를 한꺼번에 만들기는 어렵지만, 조각이라면요? 그건 쉽지요. 3D 프린터는 물건을 아래에서부터 조각씩, 조각씩 쌓아 올려 마침내 빵 한 덩어리처럼 완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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