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기쁘거나 슬프거나 무서운 걸 느낄까요?
감정의 비밀스러운 일
감정이란 무엇이고, 우리는 왜 기쁘거나 슬프거나 무서운 걸 느낄까요?

지금 이 순간, 네 안 어딘가에서는 모양도, 색깔도, 무게도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그런데도 너는 자기 신발을 느끼는 것보다 그것을 더 또렷하게 느낄 수 있지요. 우리는 이런 것들을 감정이라고 불러요. 그렇다면 감정은 정말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우리 몸은 어느 순간에는 기쁨의 퍼레이드를 벌이다가, 다음 순간에는 무서움의 경보를 울릴까요?
놀라운 점은 바로 이거예요. 감정은 어디선가 둥실 떠오는 마법 구름이 아니에요. 감정은 뇌가 보내는 아주 작은 보고에서 시작돼요. 뇌는 늘 조용히, 주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할지 짐작하고 있어요. 감정은 그 짐작이 안쪽에서 느껴지는 방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