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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있는 도형들

도형이란 무엇이고, 우리 주변 곳곳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정말 자세히 보세요.~~ 세상은 사실 **몰래 도형들로** 만들어져 있어요. *손끝으로 따라 그릴 수 있는* 윤곽선들이죠. 도형은 그저 어떤 것의 가장자리, **“나는 여기 있고, 여기서 끝나

주위를 둘러보세요. 정말 자세히 보세요. 세상은 사실 몰래 도형들로 만들어져 있어요. 손끝으로 따라 그릴 있는 윤곽선들이죠. 도형은 그저 어떤 것의 가장자리, “나는 여기 있고, 여기서 끝나”라고 말해 주는 선이에요. 한번 알아보기 시작하면, 더는 못 본 척할 수 없어요. 도형들은 어디에나 있답니다. 예의 바른 작은 유령들처럼요.

가장 단순한 도형은 곧은 변이 있는 것들이에요. ++정사각형++은 길이가 모두 같은 네 변과, 반듯하게 앉아 있는 네 꼭짓점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예의 바른 타일 같죠.** ++직사각형++은 정사각형의 **조금

가장 단순한 도형은 곧은 변이 있는 것들이에요. 정사각형은 길이가 모두 같은 네 변과, 반듯하게 앉아 있는 네 꼭짓점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예의 바른 타일 같죠. 직사각형은 정사각형의 조금 길쭉한 사촌이에요. 똑같이 단정한 꼭짓점을 가졌지만, 한쪽으로 더 길답니다. 문, 창문, 책, 화면은 거의 모두 직사각형이에요. 제법 똑똑해 보이는 모습으로 서 있지요.

그리고 삼각형이 있어요. *변이 세 개*, 꼭짓점이 세 개, 그리고 가만히 버티는 **고집스러운 재주**가 있지요. ~~삼각형을 밀어 보세요.~~ 흔들리지 않겠다고 버틴답니다. 그래서 건축가들은 다리와 지붕 안에 *

그리고 삼각형이 있어요. 변이 , 꼭짓점이 세 개, 그리고 가만히 버티는 고집스러운 재주가 있지요. 삼각형을 밀어 보세요. 흔들리지 않겠다고 버틴답니다. 그래서 건축가들은 다리와 지붕 안에 삼각형을 숨겨 두어요. 힘이 조용히 자리 잡아야 하는 곳에요. 다음에 피자 한 조각이나 산꼭대기를 보게 되면, 일을 하고 있는 삼각형을 보고 있는 거예요.

~~이제 원을 만나 볼까요?~~ ++원++은 **꼭짓점이 하나도 없는** 도형이에요. *가운데에서 모든 점까지의 거리가 똑같은* 하나의 굽은 선이지요. 이렇게 완벽하게 둥글기 때문에 바퀴는 원이에요. 튀어나온 곳이

이제 원을 만나 볼까요? 꼭짓점이 하나도 없는 도형이에요. 가운데에서 모든 점까지의 거리가 똑같은 하나의 굽은 선이지요. 이렇게 완벽하게 둥글기 때문에 바퀴는 원이에요. 튀어나온 곳이 없어 땅에 덜컹거리며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굴러가거든요. 피자, 동전, 시계, 보름달은 모두 둥근 모임의 친구들이랍니다.

어떤 도형들은 *딱 정해진 이름이 없어요*. 그저 가장자리가 생긴 대로 생긴 모양이지요. **웅덩이, 구름, 지도 위의 나라처럼요.** 이것들도 여전히 도형이에요. 다만 ~~곧은 줄에 앉는 법~~을 배우지 않은 **

어떤 도형들은 정해진 이름이 없어요. 그저 가장자리가 생긴 대로 생긴 모양이지요. 웅덩이, 구름, 지도 위의 나라처럼요. 이것들도 여전히 도형이에요. 다만 곧은 줄에 앉는 을 배우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들일 뿐이죠. 자연은 완벽한 정사각형보다 이렇게 떠도는 윤곽선을 훨씬 더 좋아한답니다.

온 세상을 열어 주는 ~~비밀은 바로 이것이에요.~~ 큰 것들은 **작은 도형들이 붙어서** 만들어진답니다. 집은 **삼각형 모자를 쓴** 정사각형이에요. 자전거는 *원 두 개*에 몇 개의 삼각형과 선이 이어진 것이

온 세상을 열어 주는 비밀은 바로 이것이에요. 큰 것들은 작은 도형들이 붙어서 만들어진답니다. 집은 삼각형 모자를 정사각형이에요. 자전거는 에 몇 개의 삼각형과 선이 이어진 것이고요. 큰 것 속에 숨어 있는 작은 도형들을 알아볼 수 있게 되면, 머릿속에서 거의 무엇이든 만들 있어요.

그리고 도형은 납작한 곳에서 멈추지 않아요. 납작한 도형을 *차곡차곡 쌓으면* 세 번째 면, **깊이가 자라나요**. 원은 부풀어 **공이 돼요**. 정사각형은 주사위처럼 부풀어 ++정육면체++가 되지요. ~~삼각형

그리고 도형은 납작한 곳에서 멈추지 않아요. 납작한 도형을 차곡차곡 쌓으면 세 번째 면, 깊이가 자라나요. 원은 부풀어 공이 돼요. 정사각형은 주사위처럼 부풀어 정육면체가 되지요. 삼각형은 일어서서 피라미드가 돼요. 이렇게 도톰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도형들은 실제로 집어 들고 손안에서 돌려 볼 수 있답니다.

이 모든 것이 ~~왜 중요할까요?~~ 도형은 *바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우리 눈은 **“뒤엉킨 물건 더미”**를 보는 것이 아니에요. 가장자리를 보고, 가장자리는 바로 도형이지요. 도형을 알면 지

이 모든 것이 중요할까요? 도형은 바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우리 눈은 “뒤엉킨 물건 더미”를 보는 것이 아니에요. 가장자리를 보고, 가장자리는 바로 도형이지요. 도형을 알면 지도를 읽고, 상자를 접고, 고양이를 그리고, 무너지지 않는 을 세우는 데 도움이 돼요. 도형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의 알파벳이랍니다.

**그러니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저 창문은 ++직사각형이에요++. 저 컵은 **손잡이를 단 원이고요**. 저 지붕은 비를 막아 주는 삼각형이에요. 도형들은 늘 그곳에 있었어요. 여러분이 알아봐 주기를 _

그러니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저 창문은 직사각형이에요. 저 컵은 손잡이를 원이고요. 저 지붕은 비를 막아 주는 삼각형이에요. 도형들은 늘 그곳에 있었어요. 여러분이 알아봐 주기를 예의 바르게 기다리면서요. 이제 여러분은 도형들을 계속 보게 될 거예요. 모임에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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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있는 도형들

— 도형이란 무엇이고, 우리 주변 곳곳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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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있는 도형들

도형이란 무엇이고, 우리 주변 곳곳에서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Wonderleaf Editions · MMXXVI
Scene 1
주위를 둘러보세요. ~~정말 자세히 보세요.~~ 세상은 사실 **몰래 도형들로** 만들어져 있어요. *손끝으로 따라 그릴 수 있는* 윤곽선들이죠. 도형은 그저 어떤 것의 가장자리, **“나는 여기 있고, 여기서 끝나
곳곳에 있는 도형들2
Scene 1

주위를 둘러보세요. 정말 자세히 보세요. 세상은 사실 몰래 도형들로 만들어져 있어요. 손끝으로 따라 그릴 있는 윤곽선들이죠. 도형은 그저 어떤 것의 가장자리, “나는 여기 있고, 여기서 끝나”라고 말해 주는 선이에요. 한번 알아보기 시작하면, 더는 못 본 척할 수 없어요. 도형들은 어디에나 있답니다. 예의 바른 작은 유령들처럼요.

3곳곳에 있는 도형들
Scene 2
가장 단순한 도형은 곧은 변이 있는 것들이에요. ++정사각형++은 길이가 모두 같은 네 변과, 반듯하게 앉아 있는 네 꼭짓점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예의 바른 타일 같죠.** ++직사각형++은 정사각형의 **조금
곳곳에 있는 도형들4
Scene 2

가장 단순한 도형은 곧은 변이 있는 것들이에요. 정사각형은 길이가 모두 같은 네 변과, 반듯하게 앉아 있는 네 꼭짓점을 가지고 있어요. 마치 예의 바른 타일 같죠. 직사각형은 정사각형의 조금 길쭉한 사촌이에요. 똑같이 단정한 꼭짓점을 가졌지만, 한쪽으로 더 길답니다. 문, 창문, 책, 화면은 거의 모두 직사각형이에요. 제법 똑똑해 보이는 모습으로 서 있지요.

5곳곳에 있는 도형들
Scene 3
그리고 삼각형이 있어요. *변이 세 개*, 꼭짓점이 세 개, 그리고 가만히 버티는 **고집스러운 재주**가 있지요. ~~삼각형을 밀어 보세요.~~ 흔들리지 않겠다고 버틴답니다. 그래서 건축가들은 다리와 지붕 안에 *
곳곳에 있는 도형들6
Scene 3

그리고 삼각형이 있어요. 변이 , 꼭짓점이 세 개, 그리고 가만히 버티는 고집스러운 재주가 있지요. 삼각형을 밀어 보세요. 흔들리지 않겠다고 버틴답니다. 그래서 건축가들은 다리와 지붕 안에 삼각형을 숨겨 두어요. 힘이 조용히 자리 잡아야 하는 곳에요. 다음에 피자 한 조각이나 산꼭대기를 보게 되면, 일을 하고 있는 삼각형을 보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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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4
~~이제 원을 만나 볼까요?~~ ++원++은 **꼭짓점이 하나도 없는** 도형이에요. *가운데에서 모든 점까지의 거리가 똑같은* 하나의 굽은 선이지요. 이렇게 완벽하게 둥글기 때문에 바퀴는 원이에요. 튀어나온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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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4

이제 원을 만나 볼까요? 꼭짓점이 하나도 없는 도형이에요. 가운데에서 모든 점까지의 거리가 똑같은 하나의 굽은 선이지요. 이렇게 완벽하게 둥글기 때문에 바퀴는 원이에요. 튀어나온 곳이 없어 땅에 덜컹거리며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굴러가거든요. 피자, 동전, 시계, 보름달은 모두 둥근 모임의 친구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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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5
어떤 도형들은 *딱 정해진 이름이 없어요*. 그저 가장자리가 생긴 대로 생긴 모양이지요. **웅덩이, 구름, 지도 위의 나라처럼요.** 이것들도 여전히 도형이에요. 다만 ~~곧은 줄에 앉는 법~~을 배우지 않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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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5

어떤 도형들은 정해진 이름이 없어요. 그저 가장자리가 생긴 대로 생긴 모양이지요. 웅덩이, 구름, 지도 위의 나라처럼요. 이것들도 여전히 도형이에요. 다만 곧은 줄에 앉는 을 배우지 않은 자유로운 영혼들일 뿐이죠. 자연은 완벽한 정사각형보다 이렇게 떠도는 윤곽선을 훨씬 더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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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세상을 열어 주는 ~~비밀은 바로 이것이에요.~~ 큰 것들은 **작은 도형들이 붙어서** 만들어진답니다. 집은 **삼각형 모자를 쓴** 정사각형이에요. 자전거는 *원 두 개*에 몇 개의 삼각형과 선이 이어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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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6

온 세상을 열어 주는 비밀은 바로 이것이에요. 큰 것들은 작은 도형들이 붙어서 만들어진답니다. 집은 삼각형 모자를 정사각형이에요. 자전거는 에 몇 개의 삼각형과 선이 이어진 것이고요. 큰 것 속에 숨어 있는 작은 도형들을 알아볼 수 있게 되면, 머릿속에서 거의 무엇이든 만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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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7
그리고 도형은 납작한 곳에서 멈추지 않아요. 납작한 도형을 *차곡차곡 쌓으면* 세 번째 면, **깊이가 자라나요**. 원은 부풀어 **공이 돼요**. 정사각형은 주사위처럼 부풀어 ++정육면체++가 되지요. ~~삼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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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7

그리고 도형은 납작한 곳에서 멈추지 않아요. 납작한 도형을 차곡차곡 쌓으면 세 번째 면, 깊이가 자라나요. 원은 부풀어 공이 돼요. 정사각형은 주사위처럼 부풀어 정육면체가 되지요. 삼각형은 일어서서 피라미드가 돼요. 이렇게 도톰하고 손에 쥘 수 있는 도형들은 실제로 집어 들고 손안에서 돌려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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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8
이 모든 것이 ~~왜 중요할까요?~~ 도형은 *바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우리 눈은 **“뒤엉킨 물건 더미”**를 보는 것이 아니에요. 가장자리를 보고, 가장자리는 바로 도형이지요. 도형을 알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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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8

이 모든 것이 중요할까요? 도형은 바쁜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기 때문이에요. 우리 눈은 “뒤엉킨 물건 더미”를 보는 것이 아니에요. 가장자리를 보고, 가장자리는 바로 도형이지요. 도형을 알면 지도를 읽고, 상자를 접고, 고양이를 그리고, 무너지지 않는 을 세우는 데 도움이 돼요. 도형은 우리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의 알파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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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9
**그러니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저 창문은 ++직사각형이에요++. 저 컵은 **손잡이를 단 원이고요**. 저 지붕은 비를 막아 주는 삼각형이에요. 도형들은 늘 그곳에 있었어요. 여러분이 알아봐 주기를 _
곳곳에 있는 도형들18
Scene 9

그러니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보세요. 저 창문은 직사각형이에요. 저 컵은 손잡이를 원이고요. 저 지붕은 비를 막아 주는 삼각형이에요. 도형들은 늘 그곳에 있었어요. 여러분이 알아봐 주기를 예의 바르게 기다리면서요. 이제 여러분은 도형들을 계속 보게 될 거예요. 모임에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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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nis ~

Tiny picture books for big little questions.

— a small constellation of ques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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