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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피의 고대 유적은 무엇인가요?

기억하는 돌들
함피의 고대 유적은 무엇인가요?
루비와 에메랄드가 가득한 시장, 너희 학교보다 더 큰 코끼리 마구간, 통째로 바위 언덕을 깎아 만든 사원들이 있던 아주 웅장한 도시를 상상해 보세요.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버려져 바람과 원숭이들에게 맡겨졌다고도 상상

루비와 에메랄드가 가득한 시장, 너희 학교보다 더 큰 코끼리 마구간, 통째로 바위 언덕을 깎아 만든 사원들이 있던 아주 웅장한 도시를 상상해 보세요.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버려져 바람과 원숭이들에게 맡겨졌다고도 상상해 보세요. 그것도 500년 전에요. 그곳이 바로 함피입니다. 함피의 유적은 오늘날에도 인도에 남아, 한때 나라의 절반을 다스렸던 제국의 이야기를 속삭이고 있습니다.

함피는 1336년부터 1565년까지 번성한 비자야나가라 제국의 수도였습니다. 전성기에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가운데 하나였어요. 페르시아에서 온 여행자들은 보석 가게와 향신료 상인들이 늘어선 거리, 춤을 잘 춘 무용수에게 다이아몬드를 선물한 왕들에 대해 고향에 편지를 썼습니다. 도시는 15제곱마일에 걸쳐 펼쳐져 있었고, 50만 명이 살았으며, 일곱 겹의 성벽이 모두를 지켜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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