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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은 왜 오르락내리락할까요?

달이 바다를 꼭 안아요
바닷물은 왜 오르락내리락할까요?
하루에 두 번쯤, 조금 다르긴 하지만, 바다는 해변 위로 **살금살금 올라와** 네 모래성을 삼키고는 다시 조용히 까치발로 물러나요. ++지구++에서 *가장 믿음직한 사라지기 마술이지요*. ~~그렇다면~~ 누가 **

하루에 두 번쯤, 조금 다르긴 하지만, 바다는 해변 위로 살금살금 올라와 네 모래성을 삼키고는 다시 조용히 까치발로 물러나요. 지구에서 가장 믿음직한 사라지기 마술이지요. 그렇다면 누가 거대하고 느린 욕조처럼 물을 이리저리 끌어당기는 걸까요?

답은 바로 네 머리 위에 얌전한 척 매려 있어요. 바로 달이에요. 달에도 지구처럼 중력이 있어요. 모든 것을 잡아당기는 보이지 않는 힘이지요. 그리고 달은 지구의 바다를 살짝 잡아당길 만큼 가까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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