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전쟁이 끝난 뒤, 나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재건으로 가는 긴 길
남북전쟁이 끝난 뒤, 나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1865년, 길고 고통스러웠던 미국 남북전쟁이 마침내 끝났습니다. 총소리는 멎었고, 지칠 대로 지친 나라는 스스로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야 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거의 둘로 갈라질 뻔했던 나라는 다시 하나의 온전한 나라가 되는 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역사학자들은 그 뒤에 이어진 어수선하고, 희망차고, 복잡했던 세월을 재건 시대라고 부릅니다. 말 그대로 큰 다시 세우기의 시간이었지요.
가장 큰 변화가 먼저 찾아왔습니다. 전쟁은 노예제를 끝냈고, 수정헌법 제13조는 그것을 나라의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노예로 살았던 약 400만 명의 사람들이 이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동할 자유, 결혼할 자유, 자기 임금을 가질 자유, _오래전에 팔려 떠나간 가족_을 찾을 자유를 얻은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