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이란 무엇이고, 빠른 트럭은 왜 자전거보다 멈추기가 더 어려울까요?
고집 센 으쌰 힘
운동량이란 무엇이고, 빠른 트럭은 왜 자전거보다 멈추기가 더 어려울까요?

볼링공이 언덕 아래로 천천히 굴러가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이제 깃털이 같은 속도로 떠다니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하나는 맨손으로 기꺼이 잡을 수 있겠죠. 다른 하나는 절대 그러면 안 되고요. 같은 속도지만, “제발 오지 마!”의 정도는 완전히 달라요. 물체가 움직일 때 갖는 그 고집스러운 “계속 가려는” 느낌? 그게 바로 운동량이에요.
운동량은 두 가지가 함께 맺는 약속이에요. 얼마나 무거운지, 그리고 얼마나 빠르게 가는지요. 둘을 곱하면 앞으로 돌진하는 “으쌰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어요. 질량이 클수록 운동량도 커져요. 속도가 빠를수록 운동량도 커져요. 이렇게 간단해요. 그리고 바로 그래서 운동량은 아주 멋지게 고집이 세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