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마할은 무엇일까요?
빛으로 만든 기념비
타지마할은 무엇일까요?

인도에는 너무 아름다워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 숨을 멈추듯 감탄하는 건물이 있어요. 이 건물은 해가 뜰 때는 분홍빛으로, 해가 질 때는 금빛으로, 달빛 아래에서는 은빛으로 빛나는 하얀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어요. 그 이름은 타지마할이고, 이 건물이 세상에 있게 된 까닭은 하나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하나의 약속 때문이에요.
1631년, 샤 자한이라는 황제가 인도의 거대한 제국을 다스리고 있었어요. 그는 궁전과 군대, 산더미 같은 보석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그가 가장 사랑한 사람은 아내 뭄타즈 마할이었어요. 그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그는 마음이 무너질 듯 슬펐어요. 그래서 그는 세상이 그녀를 절대 잊지 못하도록 아주 웅장한 무덤을 지어 주기로 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