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캐니언은 왜 이렇게 클까요?
멈추지 않는 강
그랜드 캐니언은 왜 이렇게 클까요?

그랜드 캐니언 가장자리에 서면, 땅에 난 구멍이 너무나 커서 마치 지구가 쩍 갈라진 것처럼 보일 거예요. 깊이는 1마일, 어떤 곳은 너비가 10마일이나 되고, 길이는 277마일이나 이어져요. 뉴욕시에서 워싱턴 D.C.까지의 거리보다 더 길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렇게 어마어마한 것을 깎아 낸 걸까요?
간단한 답은 물이에요. 정확히 말하면, 오늘날에도 협곡 바닥을 따라 흐르는 콜로라도강이지요. 하지만 여기에는 반전이 있어요. 강은 보통 아래로 파고들지 않아요. 땅 위를 가로질러 흐르며 옆으로 깎아 내고, 부드러운 그릇 모양의 골짜기를 만들지요. 그런데 이 강이 왜 1마일이나 깊은 갈라진 틈을 만들었는지 이해하려면, 강의 발밑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