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사 베르데의 절벽 집에는 누가 살았을까요?
돌 하늘 도시
메사 베르데의 절벽 집에는 누가 살았을까요?

콜로라도 남서부의 높은 절벽, 다리 밑 제비 둥지처럼 바위 처마 아래에 꼭 숨어, 여러분이 본 것 중 가장 놀라운 아파트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돌로 만든 방들. 높은 탑들. 700년 전, 가족들이 요리하고 일하고 수다를 떨던 광장들. 이 하늘 높이 솟은 도시들은 누가 지었을까요? 누가 절벽에 새겨진 침실에서 매일 아침 눈을 떴을까요?
정답은 조상 푸에블로 사람들이에요. 그들은 농부이자 건축가였고, 그 절벽으로 올라가기 훨씬 전부터 포 코너스 지역에서 천 년이 넘도록 살아왔어요. 수세기 동안 그들은 위쪽의 평평한 탁자 모양 땅, 메사 꼭대기에 돌과 목재로 만든 마을을 짓고 살았어요. 골짜기에서는 옥수수, 콩, 호박을 길렀지요. 흰 바탕에 검은 무늬를 넣은 토기를 만들었는데, 지금 보아도 숨이 멎을 만큼 아름다워요. 그러다 서기 1190년 무렵, 그들은 뜻밖의 일을 했어요. 절벽 속으로 이사한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