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마용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흙으로 만든 군대의 비밀
병마용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1974년 중국의 깊은 땅속에서, 몇몇 농부들이 우물을 파고 있었습니다. 그때 삽이 딱딱한 무언가에 부딪혔습니다. 바위도 아니었습니다. 도자기도 아니었습니다. 흙 속에서 실물 크기의 흙 병사 머리가 그들을 올려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막 역사상 가장 큰 비밀 중 하나를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2천 년 넘게 묻혀 있던, 테라코타로 만든 거대한 군대였습니다.
그 군대는 통일 중국의 첫 황제인 진시황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는 기원전 221년에 권력을 잡았습니다. 그는 아주 야심 찬 통치자였습니다. 오래된 방어 성벽들을 이어 하나의 만리장성으로 만들고, 문자 체계를 표준화했으며, 사후 세계에서도 보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작은 조각상 한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8천 명의 병사로 이루어진 군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