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책 논쟁

규칙책이 하나도 없는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떠올려 보세요. 열세 개의 식민지는 바다 건너 왕에게서 막 독립했고, 이제 신나면서도 무서운 질문 앞에 놓였어요. “여기서는 누가 책임을 지지?” 그 질문에 답하려 애쓴 사람들이 바로 우리가 건국자들이라고 부르는 이들이에요.

건국자들은 똑같은 재킷을 맞춰 입은 동아리가 아니었어요. 그들은 변호사, 농부, 인쇄업자, 군인, 상인들이었죠. 조지 워싱턴, 벤저민 프랭클린, 토머스 제퍼슨, 존 애덤스, 제임스 매디슨, 알렉산더 해밀턴 같은 사람들이요. 그들은 끊임없이 다투었어요. 알고 보니, 바로 그 다툼이 핵심이었답니다.

그들은 왕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막 긴 전쟁을 치른 뒤였어요. 그래서 모두의 마음 맨 앞에는 한 가지 두려움이 자리 잡고 있었죠. 우리의 새 정부가 또 다른 왕이 되어 버리면 어떡하지? 그들은 권력이 왕좌에 앉은 한 사람이 아니라 국민에게 속한 나라를 원했어요.

그들의 첫 번째 시도는 실패였어요. 그것은 연합 규약이라는 규칙들이었는데, 중앙 정부를 너무 약하게 만들어서 거의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죠. 세금을 거둘 수도, 주들 사이의 다툼을 해결할 수도 없었어요. 마치 주장은 없고 모두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팀 같았답니다.

그래서 1787년, 그들은 필라델피아에서 길고 땀나는 여름 동안 다시 만났어요. 목표는 제대로 작동할 만큼 강하지만, 자기 국민을 괴롭힐 만큼 강하지는 않은 정부를 설계하는 것이었죠. 그건 까다로운 균형이에요. 요리할 수 있을 만큼 크지만 숲을 태워 버리지는 않을 만큼 작은 모닥불을 만드는 것처럼요.

그들의 영리한 방법은 권력을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아무도 전부를 움켜쥘 수 없게 하는 것이었어요. 한 집단은 법을 만들고, 다른 집단은 그 법을 실행해요. 세 번째 집단은 그 법이 무슨 뜻인지 판단하죠. 각각은 서로를 견제할 수 있어요. 디저트를 나눠 먹는 세 친구가 서로의 파이 조각을 지켜보는 것처럼요.

하지만 큰 문제가 모든 것을 거의 무너뜨릴 뻔했어요. 큰 주들은 인구에 따라 표를 갖고 싶어 했고, 작은 주들은 모두가 똑같이 대우받기를 원했죠. 답은 타협이었어요. 그들은 법을 만드는 방을 두 개 만들었어요. 하나는 큰 주들이 더 많은 자리를 갖는 방, 다른 하나는 모든 주가 똑같은 수의 자리를 갖는 방이었죠.

여기에는 솔직하고 불편한 진실이 있어요. 그들이 세운 나라는 모두를 포함하지 않았어요. 많은 건국자들이 노예가 된 사람들을 소유했고, 여성과 많은 다른 사람들은 투표할 수 없었죠. 자유에 관한 위대한 말들은 진짜였고 힘이 있었어요. 하지만 그때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밖에 남겨 두었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한 가지 더 뛰어난 일을 했어요. 규칙책을 바꿀 수 있게 만든 것이죠. 나중에 고칠 수 있는 방법을 넣었는데, 그것을 수정 조항이라고 불러요. 그래서 맨 처음 열 가지, 즉 권리 장전이 곧바로 더해져 표현의 자유 같은 것들을 보호하게 되었답니다. 건국자들은 미래 세대가 계속 열 수 있는 문을 만든 거예요.

그렇다면 건국자들은 누구였을까요? 왕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가 다스리는 나라를 세우려 했던 고집 세고, 뛰어나고, 불완전한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은 일을 끝내지 않았어요. 그 일을 우리에게 남겨 두었죠. 규칙책은 아직도 열려 있고, 그들이 시작한 논쟁은 지금도 기쁘게 계속되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