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는 누구였고, 무슨 일을 했을까요?
이집트의 신 같은 왕들
파라오는 누구였고, 무슨 일을 했을까요?

강을 따라 길게 뻗은 땅을 떠올려 보세요. 햇볕은 뜨겁고, 양쪽에서는 사막이 바짝 다가오는 곳이에요. 이 땅의 꼭대기에는 거의 살아 있는 신처럼 대우받는 한 사람이 앉아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파라오라고 부릅니다. 약 3천 년 동안 고대 이집트를 다스린 통치자들이지요. 이제 그들을 만나 볼까요.
‘파라오’라는 말은 원래 ‘위대한 집’, 그러니까 궁전 자체와 비슷한 뜻이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그 안에 사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누군가를 파라오라고 부르는 것은 백악관을 가리키며 대통령을 뜻하는 것과 조금 비슷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