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눈물을 흘릴까요?
눈물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는 왜 눈물을 흘릴까요?

눈을 깜박여요. 눈이 촉촉하게 느껴져요. 슬픈 영화를 보고 있을 수도 있고, 방금 축구공에 얼굴을 맞았을 수도 있고, 너무 크게 웃어서 숨을 못 쉴 지경일 수도 있어요. 이유가 무엇이든, 이제 눈물이 나와요. 작은 소금물 강처럼 뺨을 타고 흘러내리지요. 그런데 왜일까요? 왜 우리 몸은 얼굴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것이… 음, 사실상 거의 모든 일에 맞는 반응이라고 결정하는 걸까요?
먼저, 기계적인 사실부터 알아볼게요. 우리의 눈은 언제나 젖어 있어요. 바로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얇은 눈물 층이 아주 작은 수영장처럼 안구를 덮고 있지요. 생각하지 않아도 1분에 약 15번씩 눈을 깜박일 때마다, 눈꺼풀은 이 액체를 눈 표면에 골고루 펴 발라 모든 것을 매끄럽고 깨끗하게 유지해요. 이것을 기본 눈물이라고 해요. 눈을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돌봐 주는 관리 팀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