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우리는 왜 늘 공기를 들이마시며 숨을 쉬어야 할까요?

너의 1조 개 작은 불꽃
우리는 왜 늘 공기를 들이마시며 숨을 쉬어야 할까요?
정말 마음먹으면 숨을 참을 수는 있어요. 초를 세어 보세요. 답답함이 점점 차오르는 걸 느껴 보세요. 그러다 어느 순간 — ~~헉~~ — **몸이 알아서 나서서** 대신 숨을 쉬어 버려요. 몸이 *공기를 이렇게나 간

정말 마음먹으면 숨을 참을 수는 있어요. 초를 세어 보세요. 답답함이 점점 차오르는 걸 느껴 보세요. 그러다 어느 순간 — 몸이 알아서 나서서 대신 숨을 쉬어 버려요. 몸이 공기를 이렇게나 간절히 원한다니, 거의 무례할 정도죠. 그런데 뭐가 그렇게 급할까요? 밀크셰이크를 조금씩 홀짝이듯, 가끔씩만 숨 쉬면 왜 안 될까요?

비밀은 이거예요. 사실 몸이 진짜 원하는 것은 “공기”가 아니에요. 몸이 원하는 건 공기 속에 숨어 있는 아주 작은 성분, 바로 산소예요. 숨 한 번에 들어 있는 것의 5분의 1이 산소고, 나머지는 대부분 몸이 잠깐 빌렸다가 곧장 다시 내쉬는 기체예요. 산소가 바로 우리가 진짜 원하던 부분이에요.

How was this 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