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은 왜 물로 녹았다가 다시 수증기가 될까요?
물의 세 가지 춤
얼음은 왜 물로 녹았다가 다시 수증기가 될까요?

모든 얼음 조각 속에는 이런 질문이 숨어 있어요. 어떻게 한 가지가 딱딱했다가, 줄줄 흐르다가, 구름 같은 한 줌의 김이 될 수 있을까요? 그런데도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는 하나도 바뀌지 않으면서요. 비밀은 물은 언제나 물이라는 거예요. 그저 아주 다른 종류의 파티를 열고 있을 뿐이랍니다.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 들여다보면, 물은 분자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조각들이 수없이 많이 모여 이루어져 있어요. 그 조각들을 작고 둥근 춤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그들은 언제나, 언제나 흔들흔들 움직여요. 그리고 따뜻해질수록 더 신나게 흔들리지요. 사실 열이란 바로 그 흔들림이에요.
